의성군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차량의 왕래가 잦은 전통시장 입구에 안내간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간판은 점포명, 취급품목, 도로명을 상세히 기재해 의성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의성군은 지역인구의 감소와 유통 구조의 다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사업 등 여러 가지 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간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도 추가로 더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늘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7월에서 9월까지는 대도시 부녀회 및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장보기 투어를 실시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통시장은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투자를 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와 병행하여 상인 스스로가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상인교육, 문화행사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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