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상주 화북초등학교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 필요한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어머니 명예교사인 고연선, 홍지혜 두 강사의 지도 아래 화북초등학교 유치원 학생과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5원칙과 안전한 놀이공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선다→본다→손을 든다→차가 오는지 확인한다→건너간다`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5원칙을 배운 후에는 교실에 설치된 모형 횡단보도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등 생생한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은 안전한 놀이공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동차의 후방 공간은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사각 지대로서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됐다.
1학년 임예찬 학생은 "자동차의 옆 부분도 차의 거울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근처에서는 절대 놀지 않아야 합니다"는 교육소감을 밝혔다.
국가적 재난사태인 세월호 침몰 사고 등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화북초등학교는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 및 재난사고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철저히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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