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서남부의 허브시티 LH대구옥포지구에 들어설 LH대구옥포 10년임대 791세대를 성황리 공개했다. 분양홍보관은 오픈 첫날 아침부터 순위자격과 임대조건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홍보관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까지 5000명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관계자는 “이러한 청약열기는 지난해 9월 공급한 옥포A1블록의 성공분양에 따른 옥포지구에 대한 기대심리와 LH 대구혁신, 경북혁신, 대구금호, 대구대현3지구 분양아파트가 2년 연속 100%분양을 달성하는 등 LH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지속된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급되는 LH 대구옥포 10년임대는 전용면적 67㎡ 250세대 74㎡ 373세대 84㎡ 168세대 총 791세대로, 전세대 남동, 남서향의 단지배치, 건폐율 16%의 탁트인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가 눈길을 끈다. 또한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주동계획으로 안정감과 실용성 확보, 경사지를 활용한 데크형 지하주차장 및 조경시설, 금계산에서 옥포뜰로 이어지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형성,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완충녹지, 근린공원 등과 함께 극대화된 녹색인프라가 특징적이다. 특히 대구옥포 10년임대는 옥포지구의 유일한 10년 공공임대이란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10년 공공임대는 LH에서 무주택자를 위해 새롭게 내놓은 주택상품으로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해 전세금 걱정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전세난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또한 10년 임대기간중 중도 계약해지가 자유롭고 10년 거주 후에는 통상 매매시세 이하수준인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전환되는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어, 이미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인기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내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주택상품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LH관계자는 계약시 “660∼1000만원 만으로 계약한 후 중도금이 없이 입주할 때 보증금 잔금을 납부하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수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으며 주택청약은 LH홈페이지(https://myho me.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옥포 10년임대 분양홍보관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뒤편이며, 기타 공급관련 문의사항은 LH분양홍보관(053-643-20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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