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주관하고 영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14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이 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52개의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다. 영천상공회의소에서는 영천지역 기업체들의 교육수료를 위한 관외 출장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회와 업무협약을 통해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장을 영천상공회의소 내에 개설, 기업들이 쉽고 편하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업체에서 1년에 18시간씩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교육비는 16만5,000원이며 상공회의소 회원사는 교육비의 일부를 상공회의소 측에서 부담했다. 이번 교육기간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업체는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는 2차 교육과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3차 교육에 참여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