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위생업소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신규로 지정해 위촉식을 갖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기존 경북도에서 지정한 21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에 각종 민간단체의 추천과 개인이 신청한 자를 엄선해 이번 35명을 추가로 선발해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위촉된 감시원들은 ‘안전한 먹거리 문화’와 관련된 동영상 시청에 이어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시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요령 ▲업종별 지도ㆍ계몽 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지도 ▲초등학교 등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지도 및 계몽 ▲유통 중인 식품 등의 위반사항 신고 ▲위생업소 행정처분 사항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포항시민이 식품관련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먹거리만큼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 확보의 첨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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