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8일 티파니웨딩 컨벤션홀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영남권역을 대표하여 포항시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118개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정부 3.0 시대, 마을이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마을 조성 및 마을공동체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 워크숍은 김남선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부원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백해영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의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발표가 있었고, 김동호 부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의 부산시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발표를 통해 광역단위의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평생학습 도시의 평생학습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해 경북 포항시, 대구 달서구, 경남 거창군의 사례발표가 이어져 상호학습 및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활동사례와 상대동, 중앙동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재홍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평생학습도시 포항에서 개최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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