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포항블루밸리의 조속한 분양과 공장가동을 위해서 현재 공사가 한창인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2015년도 예산 건의분 1,208억원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실에서 공약사항을 점검하는 회의에서 “포항- 울산간 고속도로는 국내 최대 철 생산지인 포항과 국내 최대 철 소비지인 울산을 잇는 국가 산업 대동맥 역할을 하는 도로인 만큼 반드시 조기 개설해야 한다”고 밝히고 “포항-경주-울산을 잇는 7번국도의 교통체증으로 물류비 증가, 지역균형벌전에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제일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 세월호침몰사고로 숨진 승객들과 실종자들을 애도하고 유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는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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