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위덕대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위덕대학교 지혜관 중강당에서 내빈 및 재학생,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3대 위덕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천기화 한동알앤씨 그룹 회장을 비롯해 전 동창회장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 김정기 위덕대학교총장 등 내빈과 재학생, 졸업생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창립영상물 시청, 내빈소개, 개회선언, 이임ㆍ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행사 간에는 최근 진도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박수를 삼가는 등 엄숙하고, 조촐한 분위기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취임한 천기화 회장은 취임사을 통해 “우리대학 건학이념 중 진리탐구, 인격도야, 이타자리(이웃을 내 몸과 같이 위함)가 있다. 총동창회장으로서 이러한 건학이념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교수님들께서는 진리탐구, 인격도야를 재학생들에게 교육 시켜주시고, 총동창회 선배님들은 후배를 위하여 멘토가 되어 주신다면 위덕대는 훌륭한 대학으로 거듭 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울러 우리 대학 재학생 100%가 취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총동창회에서 구축해 위덕대 졸업만 하면 전원 취업ㆍ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덕대학교 총동창회를 발족한 최원병 초대 및 2대회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진도 해상에서 사고를 당한 ‘세월호’에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덧 붙였다. 천 회장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출생해 황지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 기계공학과, 위덕대학교 경영학 석,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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