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이 힘을 모았다.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 등 5개 기관ㆍ단체는 지난 18일 오후 구미경찰서에서 아동학대의 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에 공동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피해아동의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과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에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연계 요청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피해자를 치료하고 임시피난처로서 병실을 제공하는 등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며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는 피해아동에 대한 치료비 지원, 심리치료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체결식 이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각 지구대ㆍ파출소장, 상담소장, 사회복지사 등 실무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ㆍ가정폭력 피해아동의 피해양상과 사례, 그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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