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21일 대구의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의 현장방문은 지난해 8월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다. 특히, 지역의 ‘생활문화 현장’, ‘문화복지 현장’을 비롯하여 ‘문화재생지역’ 등과 같은 다양한 지역문화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 운영자,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등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일일 현장방문 일정은 오전에 대구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와의 좌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 범어아트스트리트, 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명공연문화거리, 공연창작지원센터(예정지)를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4월 말까지 전국 현장방문을 마무리한 후, 각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금년 하반기에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현장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문화의 창작ㆍ매개ㆍ수용 등이 펼쳐지는 현장의 의견 수렴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