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19일 대원 33명이 자원해 현장에 도착해 해경 지휘 하에 구조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 재난구조협회는 해양구조에 단련된 특전사 출신 구조대원으로 침몰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등 구조 활동을 펼쳐 실의에 빠진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어 대구시는 앞서 지난 16일 대책회의를 열어 구조인력, 응급약품, 식품 등 총력지원 할 방침을 세운 바 있고, 지원 가능 인력, 장비 등을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특전동지회의 구조 활동 참여에 격려와 함께 필요한 제 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재해구호 물품으로 담요 500장을 현장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도움 요청이 있을 시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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