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부의 농산물유통구조개선의 일환으로 농산물직거래에 있어서 ‘유통경로의 다원화’를 유도하여 경로간 경쟁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직거래 자금은 1차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구매하여, 소비자에게 직판하는 사업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전자상거래 사업자 등)에 지원되며, 자금용도는 농업인, 작목반,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조직(영농조합법인, 산지농협 등)으로부터 소비자 직거래 또는 전자상거래를 목적으로 ‘국내산 1차 농산물 직거래 구매자금’( 쌀ㆍ보리ㆍ가공식품ㆍ 수산물제외)으로 활용해야 한다.(단, 전자상거래의 경우 ‘쌀’은 지원 가능)
지원조건은 업체당 20억원 한도로 금리는 연 3%로 1년 이내 만기일시상환이며, 대출액의 125%이상 국내산 농산물을 구입해야 한다.
aT 염대규 대구ㆍ경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직거래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신청 접수(4월14일~5월2일) 및 문의는 aT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팀(053-218-491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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