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구미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와 3년 이상 보육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ㆍ보건전문가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 10명은 2인 1조(보육ㆍ전문가)로 구성돼 어린이집을 방문, 건강ㆍ급식ㆍ위생ㆍ안전관리 등 모니터링 지표에 의한 관찰과 현장개선 사항을 지도하고 미흡할 경우 컨설팅전문가에게 의뢰하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우수 어린이집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로서 부모 의견이 반영된 맞춤보육 실현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 모니터링단은 오는 22일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모니터링 지표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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