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뢰이유쉬르레에서 열린 2014 몬디알 몽테규 국제축구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승 2무를 기록, 나란히 1승 1무 1패에 그친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1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전반 15분 한국의 육근혁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우디 골키퍼의 실수로 흘러나온 볼을 육근혁이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후반에는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유주안의 쐐기골이 터지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A조에서 2승 1무로 1위를 차지한 코트디부아르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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