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 2’, 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3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2’는 전날 10만877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61만6090명이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는 관객수 9만1580명으로 2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20만93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와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방황하는 칼날’은 3위를 이어갔다. 이 영화는 8만54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73만2324명을 기록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삶과 죽음, 부활까지 대서사시를 담은 ‘선 오브 갓’은 관객수 2만8685명으로 4위를 유지했다. 총 23만4409명이 이 영화를 봤다.
레이싱 게임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영화 ‘니드 포 스피드’ 역시 2만4723명을 불러들여 5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6만734명이다.
개봉 첫날 1만여 관객을 모은 ‘한공주’는 사흘째 4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공주’는 1만863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4만4374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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