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들이 나섰다. 배우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지난 19일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 돕기와 유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안타까운 사고에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멀리서나마 사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 등 사고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자신의 라커룸에 ‘SEWOL 4.16.14’라는 문구를 붙여놓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훈훈하다”, “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기부하는 모습 멋지다”, “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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