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이 비장의 신무기 `양2`를 선보였다. 양학선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도마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다소 불안한 착지를 보였던 양학선은 곧이어 치러진 2차 시기에서 신기술 `양학선2`를 과감하게 시도해 안정적인 착지에 성공했다. 이날 양학선은 1, 2차 평균 15.412점을 기록해 15.037점을 얻은 우크라이나 이고르 라디빌로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양학선은 경기 직후 "워밍업을 하면서 신기술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1차에서 엎어져서 마음을 다잡았다. 2차에서 `양학선2`를 반드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왼발이 먼저 나갔지만 만족한다"며 웃었다. `양학선2`는 난이도 6.4로 양학선의 비밀무기이지만 실제 경기에서 시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학선의 양학선2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학선 양학선2, 멋지다", "양학선 양학선2, 한국 체조계 업그레이드네", "양학선 양학선2, 대단한 선수다", "양학선 양학선2, 비밀무기 공개했네", "양학선 양학선2, 도마의 신 양학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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