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뿌리회(회장 김유복)가 4월 월례회를 겸한 명사초청 특별강연 행사를 연다.
22일 저녁 UA컨벤션에서 갖는 명사초청 특별 강연에는 초청연사로 전. 해군작전사령관을 역임한 윤 연 제독(중장)이 초청돼 1시간에 걸쳐 ‘대한민국의 바다는 안전한가’라는 특강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뿌리회 회원을 비롯, 포항해맞이회 회원과 재포 전국연합향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포항뿌리회 회원 등 100여명은 포항운하 크루즈선을 나눠 타고 포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항운하를 둘러보며 동빈내항에 정박중인 포항함을 찾아 천안함 희생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영정에 헌화하고 추모하는 행사도 함께 갖는다.
윤연 제독은 해군사관학교(25기)를 졸업하고 포항함 함장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고 해군사관학교 교장을 거쳐 해군작전사령관을 끝으로 예편했으며 현재는 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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