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최석환)는 16일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집중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명예경찰 소년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출된 72명의 명예경찰소년단과 지도교사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이들은 사이버 폴과 연계해 ‘언어 지킴이 암행어사’, ‘욕설없는 날’ 등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교내 선도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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