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시군 합동점검반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집중지도 및 단속을 통해 선거관련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최근 선거철을 맞아 가로수, 전봇대, 가로등 기둥 등 무분별하게 불법현수막이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다수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지정게시대에 게시되지 않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불법현수막’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단속하도록 안전행정부의 17개 시ㆍ도 협조에 따른 것이다. 도는 불법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정비실태 및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도 및 23개 시ㆍ군, 민간단체 등 합동점검반 28개반을 편성 지난 11일부터 6일간 248명을 투입, 선거관련 불법현수막 3,799건을 단속, 철거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선거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ㆍ군 및 경찰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단속하겠다. 도민의 참된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예비후보자 및 정당 등에서는 불법현수막 설치를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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