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대구경북홍익문화운동연합, 우리얼찾기운동본부 등 10여개 역사단체가 16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서상기 대구시장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단체는 서상기 후보가 공약에서 밝힌 ‘대구 자존심 찾기’ 공약 가운데 국채보상운동을 오는 2017년 유네스코에 등재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는 등 우리 얼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서 후보가 대구 정신과 대구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전국적인 주권수호운동으로 번졌던 국채보상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하겠다고 하는 등 우리나라의 얼과 예절,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담고 있어 지지를 하게 됐다”면서 “저희 단체는 서 의원이 대구정신을 되찾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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