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진도 여객선 참사로 깊은 시름에 빠진 승객 및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의미로 17일 예정된 기자회견은 물론, 20일까지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창균 지난 16일 포항시 여성단체 회장단 모임에 참석, “온화하고 섬세한 특유의 장점을 살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한 손길로 보살피는 여성단체야 말로 포항시 발전의 근간”이라며 “여성과 여성단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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