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마을기업심사위원회에서 마을기업 심사를 완료한 결과 일반형 마을기업으로 영농조합법인 아리아마을기업과 기술지원형 마을기업으로 초록빛공장을 선정했다. 영농조합법인 아리아마을기업은 외동읍 방어리 마을부녀회(5명)가 중심이 되어 친환경 쌀을 활용, 강정을 생산해 설 명절에 판매하는 업체로 앞으로 강정뿐만 아니라 조청, 태양초 고추장을 연중 생산ㆍ판매할 예정인 마을기업이다. 한편 초록빛공장은 태양광 관련 기술을 가진 5명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태양광 생산 및 보급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기술지원형 마을기업이다. 아리아마을기업과 초록빛공장은 앞으로 5월 12일에서 5월 14일 중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 현장실사를 거쳐 5월 말까지 2014년 마을기업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규마을기업은 5천만원 내에서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마을기업 육성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시가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일자리도 늘리고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