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이하 포항TP)는 17일 입주기업 20여 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TP의 2014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효율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포항TP에 입주한 기업은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전기)분야, 첨단부품소재분야, 정보통신분야, 생명공학분야와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해 총 78개사이다. 이 중 초음파 진단기를 생산하는 지멘스(주), 전원공급장치 개발ㆍ생산의 (주)에이치엠티, 자동주차시스템을 개발하는 (주)베이다스 등은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TP에 입주한 기업들은 기업 공간 및 시설장비 활용, 자금연계, 산학연 연계 및 경영기술자문 등의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R&D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술혁신형 기업과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우수 기업, 벤처 및 Inno-Biz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입주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기업지원실(223-2229)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최인준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기업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입주기업이 기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포항시와 포항TP는 입주한 기업들이 우수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 지원 및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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