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2014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9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191명은 전문의 71명, 인턴 10명, 일반의 34명, 치과의사 23명, 한의사 53명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 배치되어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올해 191명의 공중보건의사 신규로 전년도보다 19명 늘어난 578명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도민의 건강봉사대로 활동하게 된다.
도는 15만미만 시ㆍ군 응급의료기관에 의과 2인으로 확대 배치했으며, 지방의료원 및 공립병원에 대해 증원 배치해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안전망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연마한 새로운 신지식과 의술을 바탕으로 도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