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정보 제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전문인력 부족으로 신제품 개발과 기술 동향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과학기술 정보 데이터베이스 조사를 통해 국내외 특허, 연구동향, 미래시장 예측 등 과학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별 기술상담을 병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기업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의 기술개발 능력과 활용도를 평가 32개 업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기술정보 제공을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KISTI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e-mail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업의 비용 부담은 없다.
1기업 1핵심기술 정보제공 지원사업 신청은 30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 ‘행정정보-알림마당’), KISTI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로, e-mail 또는 우편으로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구경북지원(053-601-5170)으로 접수하면된다.
김재광 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 개발 방향 설정과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에 기술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통해 제공된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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