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도 이달 말부터 꼬마버스 타요가 운행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내버스 3사가 협력해 `타요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빠르면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다음 달 말일까지 36일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가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 등 시내버스 3사가 합의해 어린이날 이전에 꼬마버스 캐릭터를 디자인 한 타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노선은 안동댐 문화관광단지 방면으로 운행되는 3번 버스 2대와 시내순환 81번 버스 2대 등 총 4대가 운행된다.
3번 노선은 종점인 문화관광단지에 도착해 10~20분 후 다시 출발하며 81번은 안동터미널 출발 20~30분 후 강남동에 도착한다.
5월 말 이후는 평소대로 안동시내버스 3개사 공동배차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한 후에 타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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