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조찬포럼 5주차 경상매일신문 ‘2014 창조경제 5주차 조찬포럼’이 16일 포스텍 국제관 연회장에서 ‘창조경제와 한동대학교 10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는 정철용 본사대표이사, 장순흥 한동대학교총장을 포함 지역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CEO, 정부유관기관 간부공무원 등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강의, 2부 조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2014 창조경제 조찬포럼’ 5주차 ‘창조경제와 한동대학교 10대 프로젝트’란 주제로 강의에 나선 장순흥 한동대학교총장은 과학기술과 창조경제에 대해서 “창조경제의 주체는 1%의 과학자가 아닌, 99%의 국민이다. 창의력과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미래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창조경제에서 과학기술은 의ㆍ식ㆍ주 등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조경제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지식전달을 위한 교육에서 상상력 신장을 위한 교육, Hardware 기반에서 Softwar e 기반으로, 문제를 푸는 것에서 문제를 만드는 것으로의 교육 패러다임이 전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의를 경청한 박두철 포항전광판대표는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오늘 강의는 매우 유익했다. 특히 과학기술과 시장에 기반 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부분은 제가 하고 있는 사업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순흥 한동대학교총장은 ▲서울대 핵공학과 졸업(1976년) ▲미국 MIT핵공학 석ㆍ박사학위취득▲KIST 부총장(1982년)▲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4 창조경제 조찬포럼’은 지난 3월19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6주간 포스텍 국제관 연회장에서 실시된다. 다음 주 강의는 6주차로서 ‘생활속의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류수열 포항시남부소방서장이 진행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