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시민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24일 서문시장에서 출마선언 이후 한 달 가까이 직능 시민사회단체 등 각종 협회를 비롯해 보수 관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별 전통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김 후보는 한 달여간 방문한 기관단체는 대구시 생활체육협의회, 개인택시조합, 대구시 여성단체 협의회 등 백여 개가 넘고 있으며 전통시장도 규모가 큰 시장은 물론 지역단위 비상설시장을 포함해 수십여 곳을 누비고 있다.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비롯해 달서구 서구 북구 지역에 위치한 시장들을 반복적으로 방문 눈도장을 찍겠다는 것이다. 16일 김 후보의 일정을 보면 달성공원 새벽시장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방문이 계획돼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구시민들이 일당독점에 대한 정치적 피로감이 누적되어 민심이 폭발 직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제가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 군포를 떠나 대구에 출마했던 진정성을 인정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그래서 이번선거는 야당시장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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