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대구혁신도시내 B-5블록 잔여세대(103호) 입주자모집 접수결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혁신 B-5블록’은 지난해 11월 최초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부적격 당첨 등의 사유로 남은 잔여세대 103호에 대해 11일 인터넷 접수를 받은 결과 11,000여명이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이 높은 경쟁률은 대구혁신도시내 B-4블록 공공분양 아파트가 이미 입주를 완료하였고 단독택지 및 상업용지도 속속 건축되고 있어 지구여건이 성숙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혁신 B-5블록 입주는 2016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와 같이 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혁신 B-5블록’의 선착순공급을 성황리에 마감한데 이어, 대구옥포 B-1블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4월 17일 공개한다.
대구 달성군ㆍ달서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옥포지구는 달성군청으로부터 북동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하며 화원옥포 IC 인접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이용 편리 및 지구내 국도5호선 통과로 대구도심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비슬산, 금계산, 낙동강이 위치하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초ㆍ중학교, 군청 등이 위치하고 있고, 단지내 학교, 공공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을 뿐 아니라며, 달성지방산단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옥포B1블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17일 공고하여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접수한다.
전용면적 67㎡ 250호, 74㎡ 373호, 84㎡ 168호, 총 791호로 구성,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등 실수요자의 선호를 대폭 반영했으며,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큰 부담없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10년 후에 분양전환을 통해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18일 오픈한다.
LH대경본부는 대구옥포 B-1블록 10년 공공임대 뿐만 아니라 올해 6월에는 상주함창지구, 연말에는 대구노원지구 등 실속형 주택단지들이 줄줄이 공급대기중이다고 밝혔다.
먼저 ‘상주함창지구’는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7㎡ 72호, 74㎡ 138호, 총 210호로 구성되어있다.
입지적으로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 북상주IC 등이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며 행정구역상 상주시에 소재하면서도 동시에 문경시에 인접하여 문경시 점촌동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구 바로 옆에 함창초등학교 등 도보 통학가능 거리내에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하여 교육여건이 양호하며, 동쪽으로는 영강천이 흐르고 남북으로는 평야가 연속되는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그리고 연말에 공급되는 ‘대구노원지구’는 북구 노원동 팔달시장 인근에 위치하며 주건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구주민에게 우선공급 후 잔여세대에 대해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공공분양 1,254호(59㎡ 396호, 74㎡ 446호, 84㎡ 412호), 5년 공공임대 326호(39㎡ 166호, 51㎡ 160호), 총 1,580호로 구성되며, 올해말 개통되는 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지구 전면에 위치하고 서대구고속터미널,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접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며 대형마트, 팔달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침산공원, 금호강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있다.
각 지구별 문의사항은 대구혁신(053-965-1800), 대구옥포(053-643-2003), 상주함창 및 대구노원(053-603-25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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