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초등학교는 최근 범죄예방교실이란 주제로 도명삼 영덕경찰서 경찰관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4학년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대처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범죄예방교실에 참여한 4학년 김지은 학생은 “왕따, 따돌림은 마음의 상처로 아픔과 슬픔을 남기는 것”이라며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친구들이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낼 것이고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을 왕따 시키지 않고 욕설, 폭행 등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봉식 영해초등학교 교장은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로서 학교폭력을 근절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쳐 학교폭력예방에 앞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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