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최초의 국립 치유의 숲인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16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운산 치유의 숲은 울산ㆍ부산 등 대도시 인근의 대규모 국유지를 활용해 국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전용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 추진 중인 영남지역 최초의 국립 치유의 숲이다. 이번 대운산 치유의 숲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치유의 숲 기본계획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국립산림과학원, 대학교수, 건축사사무소 등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까지 총 4년간 약 5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치유의 숲 내 상업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성ㆍ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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