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도청 재난상황에서 우병윤 안전행정국장,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단체대표,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년 재난안전네트워크 주요추진사업인 ‘안전문화 캠페인, 물놀이안전사고 예방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워크숍ㆍ경진대회 등’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해 안전경북 선포식, 민ㆍ관 합동 워크숍, 재난대응 경진대회 등 중요행사를 개최했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과 안전문화캠페인에 참여 도민의 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재난안전관리에 앞장선 공로로 2013년 안전행정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소방방재청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은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난해 안전경북선포식, 경진대회 등 다양한 재난안전활동과 도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결실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재난이 없는 사회,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 매김하는 경북 실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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