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출산지원 정책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많은 기업과 시민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우수기관선정을 위한 온라인추천을 접수한다.
온라인추천제는 일과 가정 양립의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그 사례를 전국에 확산ㆍ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추천은 일ㆍ가정 양립, 출산 환경조성을 위한 특정사업의 제도, 성과 등 경험한 만족도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추천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출산장려 사업,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 확산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추천받으며 개인별로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1개소에 1회만 추천 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추천제를 통해 추천을 받은 기업체, 공공기관, 자치단체는 중앙부처의 심사를 거쳐, 제3회 인구의 날(2014. 7. 11) 기념식에서 훈장, 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 휴가, 유연근무제 등 일ㆍ가정 양립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시ㆍ군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 직원과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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