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며 42만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숲, 쾌적한 녹색 공간 조성에 산림행정 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다.
▲숲 가꾸기 등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기틀 구축=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가시권 산림에 조림,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 마련했다.
올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도시로서 지역 특색과 산림소유자의 수요 충족을 위한 맞춤형 조림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산림생태체험 메카로 거듭나 = 구미시는 최근 유행하는 웰빙ㆍ힐링 문화에 부응하고 산림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해 친환경 산림 인프라 구축 및 산림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복합체험단지, 산악레포츠공원, 산림에코센터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ㆍ산림생태체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가족, 학교, 단체 등 방문객이 10만명 이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태체험장인 산동참생태숲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명품화시키고 늘어나는 산림체험 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가족 등 지역의 대표명소 산동참생태숲 =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3대 산악레포츠(인공암벽, 산악MTB, 패러글라이딩)가 가능한 인프라도 구축해 전국 산악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임도 100선’중 하나로 선정된 해평 임도는 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를, 산악레포츠공원에서는 YesGumi 전국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삼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해 산악레포츠 활성화 및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복합적인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1일에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옥성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숲이 교실, 자연이 선생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 역량 강화로 안전도시 구미 실현 = 구미시는 최근 기후변화, 건조한 날씨, 위험성 등의 증가로 인한 각종 산림병해충 및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귀중한 인명과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감시역량 강화 및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올해도 구미시는 산림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개발해 ‘살기좋은 녹색환경 도시 구미’건설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