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자본이 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또한 과학을 떠나서는 하루라도 살 수가 없다. 과학 자본은 바로 경제의 발전과 동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혜택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과학은 바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키운 것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은 보다 어릴 적부터 키워줘야 한다. 어릴 적에 가진 것이 나중에 우리의 현실이 된다. 그러니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 꿈나무를 키워야 한다. 이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이다. 미래의 과학 자본이다.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열었다. 이로써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했다. 2014년도 상반기 주니어공학교실은 15일부터 24일까지 송도ㆍ청림ㆍ동해ㆍ송림ㆍ인덕ㆍ신흥ㆍ대도ㆍ대해초등학교 등 포항제철소 인근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주니어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강사는 20여명이다. 강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의 이해를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생활 속의 과학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이번 교육 내용은 ‘플라이 휠 에너지 저장장치 모형’이다. 회전관성을 이용한 전류 저장원리의 이해이다. 더하여 에너지 저장장치와 발전의 원리에 대한 것들이다. 강사로 참가한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이창현 씨는 주니어공학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우리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는 과학을 직접 체험시킨다. 그래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 만들기 학습은 창의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니어공학교실이 이 같은 것에 큰 도움이 된다면 보다 강의 과목을 다양화할 것을 바란다. 그리고 대상 학교도 보다 확대했으면 한다. 과학 꿈나무를 당대가 키우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 과학발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를 인정한다면 포항제철소가 포항시에서 과학 꿈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게 한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 과학발전을 담보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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