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민들 잘 사는 경북세상 만들 터”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시상식에서 경상북도가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3년 전통의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010년 지방 선거 당시 공약과 4년간 이행여부를 분석한 결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행률 80.45%로 1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80.30%로 2위,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80.0%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 소감 발표에서 김 예비후보는 “도민들이 더 잘 살고 행복한 경북 중심의 경북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