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국회의원(고령ㆍ성주ㆍ칠곡ㆍ사진)의 총선 공약 사업이자 18대 대선공약이기도 한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주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 조기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북 칠곡군 일원에 ▲ 섬유기계생산단지 조성▲ 기술지원센터 및 연구기반 구축 ▲ 고감성 스포츠웨어 생산기반지원 R&D 조성 등을 위해 총 사업비 2,675억원(국비 816억 8,000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섬유기계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 및 ICT융합을 통한 생산 및 연구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완영 의원은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칠곡군의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추진해 전문가 자문을 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관 부처에 대해 사업추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수차에 걸쳐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 의원의 이와 같은 노력에 경북도 및 칠곡군의 효과적인 대응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면서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날 예타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이 의원은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이번 예타대상사업 선정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에 청신호를 밝히게 되었다”며 “칠곡군에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가 완공될 경우 4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칠곡뿐만 아니라 성주, 고령 등 경북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산업단지는 국내 산업용 섬유기계산업의 거점이 돼 국내 섬유기계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고 이를 통해 일본중심의 국제섬유기계산업시장에서 국내 섬유기계산업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19년에 완공되며 섬유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은 물론 관련 단체 및 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연구-생산-마케팅으로 연계되는 종합적인 첨단 스포츠의류 R&DB허브가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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