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율방범연합대 발대식ㆍ박성록 대장 취임

영양군 자율방범연합대 발대식 및 대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저녁 7시에 영양군민 체육회관에서 권영택 영양군수, 박상도 영양군 의회의장, 정재필 경상북도 자율방범 연합회장님과 방범대원 및 각 단체 대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 자율방범연합대 발대식 및 박성록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그동안 단체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봉사자에게 노고를 취하 하는 자리도 함께 만들었다. 강석호 의원은 축전에서 “영양군에는 수많은 봉사 단체가 있지만 자율방범대만큼 희생과 헌신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는 흔치 않다”며 “생업의 어려움도 마다않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은 모든 대원의 봉사정신은 아름다운 영양군을 건설하는데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록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6ㆍ4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 보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힘들겠지만 새롭게 출범하는 영양군 연합자율방범대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대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만큼 솔선수범 더욱 열심히 봉사를 할 것”이라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