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하나,‘고교 처세왕’서 호흡

배우 서인국과 이하나가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CJ E&M은 ‘로맨스가 필요해’, ‘마녀의 연애’를 이을 tvN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고교 처세왕’(극본 양희승·조성희, 연출 유제원)의 주연 배우로 서인국과 이하나를 낙점했다고 14일 밝혔다.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단순 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판타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국은 극 중 명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최전방 공격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국내 굴지의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는 고등학생 이민석 역을 맡았다. 이하나는 극 중 민석(서인국 분)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서인국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 나간며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