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14일 오전 10시 8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만 북동 약 6마일 해상 선박에서 응급환자를 구조, 선린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선박 G호(9만톤급, 화물선, 파나마선적)의 선원인 D씨(91년생, 중국인)는 이날 하복부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아 포항관제실을 경유 122 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에 포항해경은 경비정을 사고현장에 급파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한편, 선린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중국인 선원 D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