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승훈· 차동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는데, 박승훈 의원은 급증하고 있는 환여동 주민센터 민원업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장량동 주민센터 양덕출장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차동찬 의원의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 1차 서류 심의결과, 포항시가 탈락한 원인을 지적하고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설피해주민에 대한 포항시 시세감면 동의안’ 등을 포함한 9건의 안건 심사와 2013년도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는 4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7일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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