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숙련기술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됐던 ‘2014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9개교가 46개 직종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의 성적을 올렸고, 신라공고는 자동차, 구미전자공고는 전자 관련 직종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특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각 직종별 금ㆍ은ㆍ동메달 입상자는 오는 10월 6일부터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타 시ㆍ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2014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ㆍ표창함으로써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의 기능수준 향상과 기술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도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9개교에 46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정숙 과학직업교육과장은 “도내 마이스터고 운영과 특성화고 체제개편에 따라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기능경기 종목을 발굴하고 선수를 집중 육성하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이 올바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가 해당 특성화분야에 걸맞는 우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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