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등 9,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Re. Farm 2014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 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화서면에 귀농한 조민경(여·40)씨가 박람회세미나장에서 귀농귀촌 경험과 성공사례담을 발표했다. 특히 상주시는 상주시귀농귀촌상담소를 설치하고 최적의 농업조건과 교통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1,356가구 2,698명이 귀농·귀촌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일번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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