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이전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2차분 6필지 22만5천㎡(3,750세대)에 대한 개찰 결과 최고 12:1의 경쟁률로 100% 분양이 완료되어 신도시 조기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L건설사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업체가 다수 참여해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사 측은 분양률 극대화를 위해 사장 및 본부장이 직접 매입 희망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맨투맨 사업설명회 개최 휴일 분양상담을 위한 근무자 별도편성 운영, 원거리 건설업체의 사업지 현장 방문 편의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또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도청신도시 홍보 광고 실시,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협회에 홍보협조 요청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분양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분양 완료된 공동주택 용지는 빠르면 오는 하반기에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태용 신도시건설본부장은 "이번에 공급된 용지의 원활한 아파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Land Fair 등 토지주택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한 홍보, 서울역 전광판광고 등 다방면으로 경북도청신도시를 홍보해 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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