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남부권신공항문제와 관련 대구시장에 당선되는 즉시 ‘남부광역경제권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수도권 집중화에 대한 지방의 불균형해소와 국토균형발전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지역 경제권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부권 8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남부광역경제권추진협의회’를 통해 신공항건설 입지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동서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는 “대통령 눈치만 보는 지역 정치인들의 자세가 바뀌어야 대구는 대박이 난다”면서 “신념을 가지고 김부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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