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철강업계 최초로 주문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확인할 수 있는 ‘DK m-Biz’ 앱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DK m-Biz’ 앱을 설치하면 후판, 철근, 형강제품의 규격 및 강종, 생산현황, 출하일정, 운송사 정보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철근, 형강 제품의 가용 재고를 공장별, 품목별, 규격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구매 가능여부의 신속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후판제품의 경우 고객이 주문한 제품의 원료 투입부터 압연, 절단, 열처리, 품질검사 등 생산 전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다. 고객사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문한 제품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실시간 파악할 수 있으며 정확한 납기시점을 예측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의 ‘DK m-Biz’ 앱은 기업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영업사원이 PC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모바일과 연계해 구현한 것으로 약 2개월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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