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하려던 티웨이항공 TWB785편이 지난 11일 오후 1시 25분께 3시간 20여분 동안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나 주위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티웨이항공 한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대구공항~제주공항 노선에 처음으로 취항했으며 이번 출발이 지연된 것에 대해서는 “항공기 운항을 위한 안전을 최대한 확인하기 위해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측은 승객들을 항공기에서 모두 내리게 하고 정확한 설명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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