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가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해 가정폭력 ‘Solution Team’을 구성하고 관련기관 전문가 6명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만들어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는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팀장으로 형사팀장 및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을 비롯해 달성군청, 달성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통합센터, 더나은병원ㆍ삼일병원, 사랑의나눔의집, 변호사 등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양원근 달성경찰서장은 “가정폭력에 풍부한 학식과 경력을 갖춘 ‘가정폭력 솔루션팀’을 구성ㆍ운영하여 재발우려가 높고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체계적 지원활동을 전개함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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