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희망세상봉사회)은 지난 4일과 오는 13일 국민행복 해피트레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트레인은 지난 1일 출범한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 평소 가보지 못한 곳을 친 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 4일 북한 이탈자 주민 20여명을 초청해 진해 군항제와 벚꽃 구경을 다녀왔으며 오는 13일 다문화 가정 20여명을 초청해 삼척 해안 레일바이크 체험과 이사부공원, 추암 촛대바위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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